애국지사 해암 이경도옹이 2일 상오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252의1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0세.이옹은 중국 소북정진군에 참가, 대일정보 수집 및 선전공작 등을 벌이며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77년 건국포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정(73)씨와 2남2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상오 10시, 장지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 연락처 (02)341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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