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비상경제대책위」는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취임(2월25일)전인 2월 중순까지 새정부 경제정책의 기본구상을 담은 「경제마스터플랜」을 완료키로 하고 3일부터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간다.비대위는 대선공약과 김당선자의 최근 경제정책방향, 국제통화기금(IMF)체제등을 감안해 새정부 경제정책 기본계획서를 작성, 김당선자에게 제출할 방침이다.한편 비대위는 10일께 김용환 자민련부총재를 단장으로 하는 5∼7명의 실무협상단을 미국에 파견, 현지 금융기관들과 신디케이트 론(협조융자)도입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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