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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0일 정인용 전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국제금융담당대사로 임명했다. 정대사는 내년 1년동안 국제금융계에 한국경제의 상황과 정책방향을 적극적으로 홍보, 한국의 대외신인도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게된다.◇정대사 약력 ▲평양·63세 ▲서울대 법대 ▲재무부·경제기획원 차관 ▲은행감독원장 ▲재무부장관 ▲한국외환은행장 ▲아시아개발은행(ADB)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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