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인원이 27만9천여명으로 최종 확정됐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전국 1백85개 대학에서 26만2천8백14명을 선발키로 했던 모집인원이 특차 및 수시모집의 미충원 인원 1만6천3백64명이 추가됨에 따라 27만9천1백7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내년 3월 신설이 확정된 극동대와 탐라대, 가천의대는 「다」군에, 루터신학대, 서울장신대, 대한기독교대는 「라」군에 배정됐다.
이에 따라 정시모집 전형군은 ▲「가」군(1.7∼11) 연세대 고려대 등 57개교 ▲「나」군(1.12∼16) 서울대 서강대 등 67개교 ▲「다」군(1.17∼21) 한국외대 등 56개교 ▲「라」군(1.22∼26) 덕성여대 등 25개교로 확정됐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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