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업실패자 상대 장기밀매 사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업실패자 상대 장기밀매 사기

입력
1997.12.31 00:00
0 0

서울 성북경찰서는 30일 사업에 실패한 사람 등을 상대로 장기밀매를 알선하겠다고 속여 3천여만원을 가로챈 주영호(32·무직·서울 노원구 상계동)씨 등 3명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주씨 등은 8월초 서울시내 주요 병원과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등의 화장실에 「장기이식 상담」이라는 스티커를 붙여 이를 보고 찾아온 장모(27)씨로 부터 『신장을 팔면 2천만원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접수비와 소개비 등 명목으로 25만원을 챙기는 등 지금까지 90여명으로부터 3천2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최윤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