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증권과 동서증권의 영업정지기간이 1개월 연장됐다. 증권관리위원회는 30일 긴급회의를 열고 내년 1월5일과 11일에 각각 만료되는 고려와 동서증권의 영업정지기간을 1개월씩 연장키로 의결했다.증관위는 『이들 증권사에 대한 증권감독원의 실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며 고객예탁금반환업무도 진행중이어서 영업정지기간을 늘려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증권의 영업정지기간은 내년 2월5일, 동서증권은 2월11일까지로 각각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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