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하바트 AP=연합】 이란 터키 투르크메니스탄 등 3국 에너지 장관들은 28일 카스피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자국들을 거쳐 유럽으로 수송하기 위한 파이프라인 건설에 합의했다.이들 장관은 가스관 건설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영국과 네덜란드의 컨소시엄인 로열 더치셸사가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이뤄진 이번 합의의 서명식에 참석한 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은 29일 투르크메니스탄이란 200㎞의 가스관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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