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에 걸려 투병을 하고 있는 전 독도경비대장 이승명(43·대구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장)경감을 돕기위해 모금운동을 펴온 PC통신 하이텔 동우회 「산사랑」과 「민족문화사랑」회원들은 29일 65만4,900원을 한국일보사에 기탁했다.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블루힐백화점 직원들이 최근의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30만원을 모아 전해왔다. 이밖에 김문주씨가 3만원, 김정희씨와 경기 마석의 독자가 각 1만원을 보내왔다.
한국일보사는 그동안 「독도사랑」의 뜻을 담아 독자들이 보낸 성금 1,699만5,160원을 이날 이경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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