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8일 의료법인 길병원(이사장 이길녀)이 98년 3월 개교예정으로 추진해온 가천의대 설립을 인가, 98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모집을 허가했다.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대지 2만6,000평, 연건평 3,600평에 신축된 가천의대는 이번 입시에서 정시모집 「다」군(1월17∼21일)으로 일반학생 40명과 농어촌특별전형으로 1명을 각각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1월4∼6일이다.
가천의대는 특히 내년도 입학생 전원에게 6년간 수업료를 면제하고 체력단련실과 오락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초현대식 원룸아파트형 기숙사를 제공키로 했다. 문의 (032)834∼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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