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하이텔·유니텔에 ‘GO BRAND’ 개설/업종별 이름 1만여개 확보/출원·관리 등 종합서비스회사이름과 브랜드네임을 지어주는 사이버 브랜드작명소가 등장, IMF위기를 기회로 삼아 창업하려는 기업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전문 브랜드네이밍업체인 메타랜드는 최근 PC통신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에 신규브랜드 추천은 물론 브랜드 출원에서 관리까지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브랜드만들기」(GO BRAND)코너를 개설했다.
이곳은 크게 ▲브랜드 저장창고 ▲브랜드 컨설팅 ▲상표출원으로 구성돼 있다. 브랜드 저장창고에는 업종별로 1만여개의 브랜드가 들어있다. 매주 50여개씩 선보이는 브랜드는 메타랜드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상표등록이 안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브랜드의 뜻풀이와 의미를 살펴보고 맘에 드는 것을 골라 상표출원을 하면 된다. 상표출원 코너에서는 절차와 양식 등을 안내해준다.
마땅한 브랜드가 없으면 컨설팅코너를 이용하면 좋다. 관련업종과 취향을 적어 문의하면 하루안에 답변해준다. 또한 브랜드 관련 뉴스와 브랜드 관리요령 도 얻을 수 있다. 정보이용료는 브랜드 저장창고는 분당 600원이고 나머지는 분당 200원이다.
메타랜드는 내년 1월부터 세계 최대의 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인 미국의 아이몰에 신규브랜드 홈페이지(www.brandexpo.com)를 개설, 세계적인 브랜드네임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전국제 기자 stevejun@korealink.co.kr>전국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