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은행 자산건전성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1차로 농·수·축협을 포함한 28개 은행이 발행한 기한부후순위채권 4조5천억원을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통해 인수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들 은행의 BIS비율은 평균 1∼2%포인트씩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임창렬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경제대책회의 및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협약 이행상황 및 대책」보고를 통해 이같이 보고했다.<손태규·유승호 기자>손태규·유승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