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는 번호판 구분 “보호”서울시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인천 경기 등 수도권지역과 연계한 승용차10부제 도입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부제 적용시간은 매일 상오 6∼하오 10시이며 일요일과 공휴일, 매달 31일은 제외한다. 또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5만∼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관계기관간의 협의를 통해 시행기간을 정하기로 했다.
시는 이 계획을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다른 자치단체들과 협의한 뒤 건설교통부에 10부제시행을 건의할 방침이다. 그러나 10부제가 승용차를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보고 자영업자와 일반인의 승용차 번호판을 구분해주도록 건의키로 했다.<박광희 기자>박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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