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송대수 특파원】 대북 식량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베이징(북경) 남북적십자 회담이 식량분배 투명성 보장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24일 성과없이 끝났다.이병웅 한적 사무총장과 북적 중앙위 최경린 서기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이번 회담은 22일부터 세차례에 걸친 정식회담과 수차례의 실무자 접촉을 가졌으나 분배 투명성과 지정기탁제 이행 보장, 판문점을 통한 물자지원 등에 대해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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