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비상이 걸린 가운데 맥슨전자가 미국에 1억달러 규모의 무선전화기를 수출키로 계약했다.맥슨전자 관계자는 23일 『미국 톰슨CE사와 무선전화기 450만대(1억달러상당)수출계약을 20일 체결했다』며 『내년 1월부터 필리핀현지공장에서 선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슨전자가 미국에 수출할 제품은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46,49,90㎒대 무선전화기로 맥슨은 해마다 미국에 8,000만달러규모를 수출해왔다.
맥슨전자측은 『이같은 추세라면 내년 1년동안 미국시장에 1억3,000만달러상당의 무선전화기를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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