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윤석민 특파원】 세계적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22일 무디스사에 이어 한국의 신용등급을 또다시 하향조정, 정크본드 수준으로 떨어 뜨렸다. S&P는 이날 한국에서 발행된 채권과 관련상품의 장기 외환신용등급을 BBB―에서 B+로 낮추고 원화 신용등급도 A―에서 BBB―로 재조정했다. 단기 외환신용도는 A―3에서 C로, 단기 원화 신용도는 A―2에서 A―3로 낮췄다.<관련기사 3면> BBB―이하의 신용등급은 위험도가 지나치게 높아 투자 고려대상에 넣지 않는 것이 좋음을 의미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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