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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WTO)협정에 따라 우리나라가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최소시장접근(MMA)물량 쌀 가운데 2만톤이 올들어 처음으로 오는 24일과 25일 인천항과 군산항에 도착한다.22일 농림부에 따르면 이번에 들어오는 쌀은 올해분 MMA 물량으로 (주)대우가 중국과 구입 계약한 4만톤(현미기준)중 일부이다.
1차분 1만2,000톤은 24일 인천항에, 2차분 8,000톤은 25일 군산항에 도착하게 되며 나머지 2만톤은 연내에 선적돼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농림부는 세차례의 입찰을 실시해 (주)대우 등 3개업체를 통해 지난 9월 구매계약을 체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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