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송대수 특파원】 대북 구호물자 지원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남북적십자대표 접촉이 5개월만인 22일 상오 베이징(북경) 차이나 월드 호텔에서 열렸다.이병웅 한적 사무총장과 북적중앙위 최경린 서기장을 단장으로 하는 양측 대표들은 약 2시간 동안 계속된 접촉에서 ▲지원물자 전달·분배과정의 투명성 제고 ▲지원품목, 규모, 시기 ▲인도·인수현황 취재기자 방문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문제 등을 논의하고 23일 접촉을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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