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교통대책 마련경찰청은 오는 31일 낮 12시부터 내년 1월3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서초IC청원IC 상·하행선에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또 31일 낮12시∼1월1일 낮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잠원·반포·서초·광주·곤지암IC를, 상행선은 1월1일 낮 12시∼1월3일 자정까지 양재·광주·곤지암IC의 차량출입을 통제키로 했다. 경찰은 그러나 하행선 중 반포·서초IC에서의 P턴 진입은 허용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밖에 31일 상오 9시부터 3일 상오 9시까지 강남고속터미널반포IC,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 서울종합버스터미널서초IC에 대해서도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키로했다. 경찰은 이 기간에 하루평균 5,778명의 교통경찰과 고성능 촬영장비를 가진 18대의 헬기 등을 동원해 버스전용차로위반, 고속도로 갓길운전, 쓰레기 투기행위 등을 단속한다.<이동국 기자>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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