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외신=종합】 미국 대형증권사인 메릴린치는 최근 내년도 한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회사는 최근에 발간한 「98년 한국 경제전망」에서 내년도 국내총생산(GDP)기준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1.8%로 떨어지고 99년에도 2∼3%의 저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견했다.
이 회사는 이어 향후 6개월동안 한국의 환율불안이 지속되고 그에따라 내년도 물가상승률이 10%까지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실업률은 올해 두배인 6%, 회사채(3년물) 유통수익률은 2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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