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미국은 19일(현지시간) 『한국의 대통령선거에서 김대중 후보가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며 『미국은 앞으로 김당선자와 적극 협력해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은 『클린턴 대통령이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건 전화통화에서 김당선자는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약을 이행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며 『미국은 김당선자의 이같은 확약을 환영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7면>관련기사>
매커리 대변인은 또 『클린턴 대통령은 물론 가까운 장래에 김당선자와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며 『그러나 구체적인 일정이 논의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