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대통령직인수위 설치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는 대로 이르면 이번주초 「대통령직 인수위」를 공식 발족, 본격적인 정권인수에 착수한다.김당선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의 분과위를 92년보다 늘려 6∼7개로 구성하고 위원장과 각분과위별로 3명의 위원을 둘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대통령직인수위는 ▲통일·외교·안보 ▲정무 ▲경제1 ▲경제2 ▲사회문화 등 5개 분과위외에 국제경제분과위와 정부조직개편을 전담할 총무위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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