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22일 임시회의를 열고 경영상태가 크게 부실한 2개 은행에 대해 경영개선조치를 내릴 예정이다.20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합의에 따라 22일 임시금통위를 소집, 2개 은행에 경영개선조치를 취하고 내년 2월말까지 자구계획을 제출토록 할 방침이다.
금통위는 그러나 나머지 은행들에 대해서는 내년 3월말까지 대손 및 유가증권평가 충당금을 100% 적립한 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8%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6월말까지 경영정상화 계획을 감독당국에 제출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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