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미 하원은 18일(현지시간) 선거자금법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김창준(미국명 제이 킴) 의원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공화당의 라마르 스미스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4명의 조사위원회는 앞으로 김의원의 행위가 하원의 윤리기준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김의원은 8월 부인과 함께 23만 달러를 불법모금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 내년 1월14일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는데 검찰측은 6개월 이하의 징역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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