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한나라당 명예총재는 19일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패배에 좌절하지 않고 한나라당에 부여된 시대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명예총재는 자신의 거취문제와 관련, 『명예총재로서 당과 나라를 위해 소임을 다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7면>관련기사>
한편 한나라당은 조속한 당체제 정비를 위해 조만간 당직개편을 단행하는 한편 내년 3월로 예정된 제1차 정기 전당대회를 차기대통령이 취임하는 2월25일 이전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유성식 기자>유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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