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푸 국내투자/1억불 조기도입

프랑스계 할인점 까르푸는 17일 미화 4,000여만달러(한화 600억원 상당)를 연내에 국내로 들여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1월초 3,500만달러를 추가로 들여오는 등 조만간 1억달러 이상의 외화를 도입할 예정이다.까르푸는 당초 내년 상반기중 도입이 예정돼 있던 이 자금을 연내에 들여오기로 한 것은 한국내 외환사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