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분의 1㎜의 변화도 감지한다」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동현)는 국보 제1호인 서울 숭례문에 안전점검의 정밀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장비 「자동경사측정기(LEVEL METER)」를 17일 설치했다.
「자동경사측정기」는 숭례문의 전체구조가 어떻게 변형·변동하는가를 하루 24시간 정밀진단하는 장치. 측정용센서는 숭례문 아래층 모서리 등 모두 8곳에 설치됐으며 측정된 데이터는 변환기를 거쳐 아래층 내부 컴퓨터에 저장된 뒤 연구소의 주컴퓨터로 보내진다.<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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