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17일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를 3조원 확대, 19일부터 수출기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특례에 활용키로 했다.재경원 당국자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위해 기금의 법정보증운용 배수를 종전 17배에서 20배로 확대했다』며 『이번의 특별보증지원확대조치로 수출환어음 할인이 제대로 안되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업체 및 중소기업 등이 총 2조7,400억원의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경철 기자>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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