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법인에 직접투자한 외국인들의 평균 지분율은 15%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증권감독원이 10월말 현재 국내 상장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이 직접투자,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상장기업은 90여개사에 평균지분율은 14.87%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 외국인투자비율이 25%이상인 상장기업은 신영와코루(25.00%)와 화인케미칼(25.30%)을 비롯한 23개사이며 10%미만인 곳은 대우통신(0.04%)과 국제약품(0.45%), 선경인더스트리(1.72%), 엘지전선(9.86%), 호텔신라(9.60%) 등 43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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