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은 15일 『북한 정권이 오익제씨 편지 발송과 방송연설, 일본과 중국등지에서의 친북인사 기자회견을 통해 김대중 후보의 당선을 막으려고 공작을 계속하는 데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조권한대행은 또 『북한이 선거일을 앞두고 휴전선에서 모험극을 저지름으로써 대선 교란을 획책할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주장하고 『정부당국이 이같은 북한의 기도를 확고히 막아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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