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의 연구비는 선진국에 비해 매우 적고, 특히 정부와 자치단체 지원 금액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이 지원받은 연구비 총액은 5,607억원으로 국민총생산(GNP·390조원)의 0.14% 수준에 불과했다. 이는 선진국에 비해 약 3분의 1 수준이다. 연구비 중 정부 및 자치단체가 지원한 금액은 GNP대비 0.07%인 2,801억원으로, 선진국(0.30%)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이충재 기자>이충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