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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봉’잡는 지름길/경품행사안내 홈페이지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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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봉’잡는 지름길/경품행사안내 홈페이지 잇달아

입력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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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각종 경품관련 행사를 한곳에 모아 놓은 「경품안내」홈페이지가 잇달아 개설되고 있다. IMF한파속에 통신비를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네티즌들로 이러한 곳은 항상 북적댄다.인터넷 전문업체 봉스클럽이 개설한 「봉스클럽」(www.bongsclub.com)에는 「롯데 경품잔치」 「서울이동통신 사은행사」 「닉소 사은대잔치」 등 70∼80개의 다양한 경품퀴즈행사가 연결돼 있다. 잘만 이용하면 승용차나 멀티미디어 컴퓨터 등 굵직한 경품도 탈 수 있어 하루평균 1,000여명의 네티즌이 몰린다. 상시, 주간, 월간, 일시행사로 메뉴를 구분해 놓았으며 「깜짝이벤트」를 통해 영화, 연극, 전시회 등 각종 초대권도 배포한다.

신규 경품행사 홈페이지를 회원제로 운영하는 보물섬(members.iworld.net/jiyunkim)은 당첨자 발표코너를 별도로 만들어 발표일이 지나도 당첨여부를 알 수 있다. 앞으로는 전자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주간경품정보」도 알려줄 예정이다. 아이프라이즈(www.iprize.com)는 응모기간별로 경품행사를 구분해 놓았으며 우편응모행사도 대행하고 있다.

이밖에 노다지(www.nodagi.com) 와보세요(www.waboseyo.com) 웹포스팅(koryo712.kosis.co.kr/∼webpost) 등이 경품행사를 안내하고 있다.

봉스클럽 조영주 실장은 『광활한 사이버공간에서 경품행사를 찾는 것은 「사막에서 바늘찾기」만큼 어렵다』며 『네티즌들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대문」이 필요해 봉스클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전국제 기자 stevejun@korea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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