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그룹은 14일 (주)청구 등 건설관련 3개사를 통합하고 임원 26%와 전체조직 35%를 각각 축소하는 내용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청구그룹은 복합적인 경제위기에 대처하고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주)청구 (주)청구주택 (주)청구산업개발 등 건설관련 3사를 일원화해 통합관리하고 전체조직의 35%를 줄여 팀장 및 현장중심으로 전진배치했다. 이와함께 조특래 청구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주)청구 대구지역 부회장으로, 서원교 (주)청구 서울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겸 대구지역 총괄로 각각 승진발령하는 임원 14명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임원수는 54명에서 40명으로 26% 감소했다.
<승진> ▲(주)청구 대구지역 부회장 조특래 ▲(주)청구 대표이사사장 겸 대구지역총괄사장 서원교 ▲(주)청구 업무담당 이사대우 김요섭 <전보> ▲그룹 종합조정실 사장 황성렬 ▲(주)청구 대표이사사장 겸 서울지역 총괄사장 이상철 ▲그룹 종합조정실 상임감사 이경동 ▲(주)청구 부산·경남·울산지역 현장전무 박대근 ▲(주)청구 서울 홍보·언론담당상무 김홍묵 ▲(주)청구 대구홍보·언론담당 상무 유우하 ▲(주)청구 서울사업본부 영업담당이사 안광영 <보직변경> ▲(주)청구 서울사업본부장 김시영 ▲(주)청구 경영지원본부장 권창준 ▲(주)청구 경영지원본부 경리총괄상무 예일희 ▲(주)청구 서울사업본부 개발담당상무 김한옥 <장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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