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즉각중단 요구국민회의는 13일 『최근 며칠사이 공영방송인 KBS의 뉴스와 해설, 시사쇼 프로그램 등에 한나라당 인사들이 잇따라 출연, 이회창 후보의 홍보논리를 그대로 전파하고 있다』며 KBS측의 사과와 즉각중단을 요구했다.
국민회의 유종필 부대변인은 『KBS 1TV는 12일 밤 한나라당 이홍구 고문과 이회창 후보 공개지지선언을 했던 남덕우씨를 초빙, 「금융위기 김대중 후보 책임론」을 펴게 했다』고 주장했다. 국민회의는 또 이후보 정책자문위원인 공병호 자유기업센터소장, 차동세 KDI원장, 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장도 라디오와 TV에 출연시켜 같은 논리를 반복케 했다고 비난하고 즉각중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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