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대통령선거 유권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4,657만3,643명의 69.3%인 3,229만41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12일 내무부에 따르면 투표일인 18일 밤 12시 이전까지 만20세이상이 되는 유권자는 남자 1,587만2,154명(49.2%), 여자 1,641만8,262명(50.8%)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54만6,108명 더 많다. 또 92년의 14대 선거때보다 286만7,758명이 늘어났다. 수도권지역 유권자는 1,470만5,289명으로 전체의 45.5%를 차지하고 있다.
영남권은 전체의 28.3%인 913만6,189명, 호남권은 전체의 11.7%인 378만1,383명, 충청권은 전체의 10%가량인 322만8,022명으로 나타났다. 강원은 107만7,853명, 제주는 가장 적은 36만1,680명으로 확정됐다.<황상진 기자>황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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