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외신=종합】 수하르토(76)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동남아국가연합(ASEAN) 창설 30주년을 맞아 14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ASEAN+3」비공식 정상회의에 불참키로 결정, 건강이 상당히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무르디오노 총무부장관은 12일 기자들에게 『대통령의 상태는 좋아지고 있으나 의사들이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말도록 권유했다』고 밝혔다.
수하르토 대통령은 최근 테헤란에서 열린 회교회의국기구(OIC) 정상회담에도 건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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