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구범회 선대위부대변인은 12일 성명에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과 정부의 비상처방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한국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김영삼 대통령을 포함해 재경원 외무 통산장관, 주미·일·유엔·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등이 모두 나서 국익을 위한 외교활동을 전개하라』고 촉구했다. 구부대변인은 또 『지금은 항일독립운동 때의 비분강개보다 국익의 극대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냉철한 이성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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