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오 1시30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 LG증권 강동지점에서 주식투자자 30여명이 휴장을 요구하며 분신 협박 등의 소동을 벌였다.이들은 하오 2시께에는 강동구 천호4거리 동양증권 객장으로 몰려가 『국민을 기만하는 현정권 타도하라』 『객장을 당장 휴장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주문표를 날리면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LG증권과 동양증권의 주식시세 전광판을 끈 후 다시 유화증권과 대신증권의 객장으로 몰려가 전광판을 끌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했다.<박일근 기자>박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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