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 야당인 신진당은 11일 최근 금융불안 등의 책임을 물어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총리내각의 불신임안을 중의원에 제출했으나 찬성 219표 대 반대 268표로 무산됐다. 신진당의 불신임안에는 민주, 태양, 공산당 등이 공조했으나 자민, 사민, 사키가케 등 연립 여3당의 반대로 부결됐다.하시모토 내각에 대한 불신임안은 지난해 1월 정권 출범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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