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DPA=연합】 프랑스 내각은 10일 높은 실업률(현재 12.5%)을 완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주당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는 법안을 승인했다.주당 35시간 근무제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 20인 이상 사업장에 우선 적용되며 2002년부터는 소규모 사업장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고용주 단체는 이 법안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자크 시라크 대통령도 『고용에 유리하지 못하다』며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