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의원 증액세비 반납/4급 보좌관 증원은 유지키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의원 증액세비 반납/4급 보좌관 증원은 유지키로

입력
1997.12.09 00:00
0 0

국회는 8일 내년도 국회 예산중 국회의원 입법활동비 인상분과 교섭단체 활동비 증액분 등 총 1백1억6천3백65만원을 삭감, 국고에 반납키로 했다.김수한 국회의장과 3당 총무들은 이날 상오 국회의장실에서 긴급회담을 갖고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하의 경제난국을 맞아 국회차원의 예산절감문제를 논의,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삭감키로 한 국회예산은 ▲의원입법 및 특별활동비 증액분 23억2백30만원 ▲교섭단체 활동비 증액분 4억7천만원 ▲의원 보좌직원 보조수당 인상분 10억9천1백만원 ▲4급보좌관 증원 유보에 따른 예산 54억1천1백35만원 등이다.

회담에서 3당 총무들은 내년 1월부터 4급상당의 보좌관 1명을 증설키로 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은 그대로 두되, 이 제도의 시행을 복수상임위제도가 실시되는 내년 6월1일까지 일단 유보키로 했다.<홍윤오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