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명기구 업체들이 주택용 조명기구 신제품으로 고주파(인버터) 점등 전용 세형환형 형광램프, 이중환형 형광램프 등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 제품들은 하나같이 얇고, 조도가 높으며 오래 쓸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한국무역협회 도쿄지사에 따르면 마쓰시타전공은 최근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는 인버터전용 이중환형 형광램프인 「트윈파루크」인버터 조명시리즈를 내놓았다. 이 제품들은 환경을 생각하고 풍요로운 생활과 고령화라는 사회 추세에 걸맞게 최적의 램프와 점등제어기술을 강조하고 있다.
도시바 라이테크는 얇고 밝으며 수명이 오래가는 기능을 앞세운 주택용 조명기구 「네오슬림 Ⅴ」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히타치는 인버터 점등전용 이중환형 형광램프 「페일무크 IC」를 내놓았는데 무게가 가볍고 다른 조명기구에 비해 소비전력을 45% 줄인 점이 특징이다.
NEC 홈일렉트로닉스도 연말 판매전을 앞두고 일반인이라도 어디에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얇은 디자인을 내세운 「슬림메이트」시리즈를 내놓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