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기성전 동률 재대국 1회전에서 유창혁 9단이 서봉수 9단에 154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둬 2회전에 진출했다.이로써 유 9단은 15일 조훈현 9단과 도전권 획득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기성전은 조훈현 9단이 마지막 대국에서 유창혁 9단에 져, 조 9단과 유 9단 그리고 서봉수 9단이 똑같이 5승2패로 동률재대국을 벌이게 된 것. 조훈현 9단은 추첨 결과 곧바로 2회전에 진출하는 행운을 얻었다.
기성전 타이틀 홀더는 이창호 9단으로 도전7번기 제1국은 23일 열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