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7일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사병을 제외한 장교 하사관 군무원이 참여하는 「20% 저축 더하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국방부가 마련한 이 운동의 세부실천지침에 따르면 현재 월 보수의 20%미만 저축자의 경우 저축률을 20%이상으로 올리고 현재 20%이상 저축자는 신분별로 일정비율의 목표율을 정해 저축을 장려키로 하는 등 보수의 20%이상씩 저축토록 하고 있다.국방부 관계자는 『군인들이 민간인들에 비해 검소한 생활을 하지만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선다는 취지에서 저축더하기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윤승용 기자>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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