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UPI DPA=연합】 이스라엘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와 노조의 협상이 결렬돼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총파업이 격화하고 있다.이스라엘 라디오는 5일 공공부문 사무직 노동자와 육체 노동자 70만명이 사흘째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부터 전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교사들이 파업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야코프 네만 재무장관과 히스타드룻 노조연맹의 아미르 페레츠 위원장은 파업사태 해소방안을 위한 회담을 가졌으나 노조측이 법원의 업무복귀령을 거부해 협상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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