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어학연구소는 4일 미국에서 개발된 기존 영어회화 평가시험을 대체할 새로운 회화능력시험(TOP: Test of Oral Proficiency)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미국의 국가교육시험 출제기관인 E T S가 외국 유학생들의 회화숙달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T S E(Test of Spoken English) 등 기존 영어회화 평가시험을 국내 실정에 맞게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시험은 발음 어휘 어법 등 10개 영역별로 1∼10문항씩 출제되며 응시자들의 실력은 5등급으로 평가된다.<윤순환 기자>윤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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