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사하면서 미팅도 하는 「런치팅」(Lunchting)이 선보였다.이벤트 회사인 듀비스가 12월 한달간 마련한 이행사는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자투리시간인 점심시간에 직장근처에서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한 신종 미팅 이벤트.
직장인들은 친구나 동료 3인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서울의 200개 전철역에서 3분거리에 위치한 고급레스토랑에서 3명의 이성과 만난다. 때문에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것이 강점.
듀비스의 임수열 팀장은 『가까운 사람들과 한팀을 이루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이성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한다. 퇴근후 만날 수 있는 디너팅(Dinnerting)도 함께 운영하며 식사를 포함한 참가비는 2만원. (02)595―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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