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사장 등 고발/국민신당

국민신당은 3일 중앙일보 홍석현 사장, 이수근 정치부장 등 2명을 직무를 이용한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국민신당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직무를 이용해 편파적으로 이회창 한나라당후보를 지원, 통합선거법 제85조 2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신당은 또 「청와대 국민신당지원설」보도 등과 관련 『허위사실 적시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중앙일보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