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보경옹이 2일 낮 12시30분 경남 밀양시 삼문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8세. 하옹은 부친으로부터 밀양백중놀이를 사사받아 80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밀양아랑제 등 많은 민속놀이를 복원, 93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유족은 장남 병길(65)씨 등 2남 3녀. 발인 6일 상오 9시30분. 장지 경남 밀양시 부북면 용지리 선영. 연락처(0527)354―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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