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82회 생일을 맞았던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해외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한·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일부터싱가포르와 일본을 잇따라 방문한다.2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정명예회장은 3일 상오 싱가포르로 출국, 현대건설 동남아 본부를 방문해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6일에는 일본으로 옮겨 스미토모사의 이토 상담역과 가와사키사 우메다상담역 등 평소 친분이 있던 일본 재계 전임 회장들을 만나 한.일 양국간의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한뒤 9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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