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화림씨가 이끄는 마드리실내악단 제29회 정기연주회가 4일 하오 7시30분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 20여명의 여성으로 이뤄진 이 실내악단은 정겹고 따뜻한 연주로 사랑 받아왔다. 프로그램은 미국 현대작곡가 코릴리아노의 「산책서곡」(한국 초연), 모차르트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비발디의 「2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하이든의 교향곡 45번 「고별」. 피아노 이혜경 김옥현, 트럼펫 김응두 조창환, 지휘 김정수씨. 가족입장권(1만원) 한 장으로 온 가족이 입장할 수 있다. (02)265―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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